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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열 칼럼] “에니어리더십(1)”
2010년 08월 30일 (월) 18:39:47 진재열 news@fdnews.co.kr

   
▲ 진재열 원장
  - 9유형에게 배우는‘5가지 갈등관리’-

  에니어그램은 학문과 종교와 신분을 초월한 의미에서 통합적이며, 항상 배우고, 깨닫고 하면서 정말 신비롭고, 역동적이라는 것을 느끼고 자주 가르치시는 교수님이나 전문강사분들에게도 종종 듣는 이야기이다.
  필자가 ‘한국형에니어리더십연구소’를 운영 하게된 계기중의 하나가 검사나, 집단상담을 하면서 분열방향으로 진행되거나 불건강한 징후가 예측될 경우 어떻게 하면 통합되고 건강하게 할 수 없을까? 고민하던중 아! 내가 흥미롭게 생각하며 주로 관심갖는 리더십과 결합하여 단점을 최소화하고 장점을 극대화하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건강한 나와 가정과 사회 건설”에 기여할 수 있다는 착안으로 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이번호 부터는 이러한 프로그램의 일부인 『에니어리더십』을 유형별로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9유형을 하게끔 제안을 해준 김새한별팀장의 권유대로 “9유형과 갈등관리”에 관하여 시작하고자 한다.
  9 유형은 갈등이나 긴장을 피하는 평화주의자이다. 또한 자신의 내면이 혼란스러워지는 것을 싫어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쉽게 동화되기 때문에 주위사람들의 영향을 받기 쉽다. 그러나 좋은 환경에 있으면 마음이 넓고 동요되는 일이 없으며 강한 인내심을 보이는 특징을 갖는 성격이다. 편견이 없고 다른 사람의 기분을 이해할 줄 알기 때문에 타인의 고민을 잘 들어주며 ‘안정감’과 ‘조화’로 넘쳐 있는 상태에 가장 큰 만족을 느낀다.

H.J.Reitz 는 “갈등은 관련된 개인이나 집단이 함께 일하는데 애로를 겪는 상태로, 정상적인 활동이 방해되거나 파괴되는 상태”라고 정의하고 있다.
  성격심리학적으로 사람은 ‘다는 점(특성)’으로 인해 ‘갈등’이 필연적으로 발생하게 된다. 부모와 자식간에 형제간에, 동료간에, 상사와의 관계나 심지어 부부관계나 스승과 제자간에도 갈등은 존재하게 된다.
   
▲ 갈등처리 모형

  이러한 ‘갈등’을 처리하는 방법을 위 그림과 같이 5가지로 대별하여 설명 하고자 한다.     첫째, 「회피]하는 방법이 있다. 이는 나의 이익과 남의 이익 모두에 대한 요구에 관심을 가지지 않음으로써 갈등을 해소하고자 하는 방법이며, 이런 유형의 사람을 ‘회피형 인간’이라고 하기도 한다. 이러한 방법은 나와 상대의 만족도는 낮은 편이다.
  “사소한 것에 목숨걸지 말라”는 말처럼, 사소한 것에는 이러한 방법이 좋다. 구체적으로 표현하자면 상호포기, 갈등상황의 이탈, 다른 대안의 모색 등의 방법이 사용을 권한다.
  둘째,「지배」하는 방법이 있다. 이는 남의 이익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적으며 자신의 이익을 위주로 갈등을 처리하는 방법이며, 이런 유형의 사람을 ‘지배형 인간’ 또는 ‘강압(요)형 인간’이라고 한다. 이럴 경우 나의 만족도는 올라가지만 상대의 만족도는 매우 낮다.

  이러한 방법에는 절대적인 확신이나 신념을 전제로 하는 경우이며, 강압이나 명령, 무마, 사법적 승리, 정치적 책략, 제3자의 동원 등의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셋째, 「배려」하는 방법이 있다. 이는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보다 남의 이익에 우선적인 관심과 배려를 하여 갈등을 해소하려는 유형으로 이런 유형의 사람을 ‘배려형 인간’또는‘양보형 인간’이라고 한다. 때로는 ‘굴복형 인간’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실제로 배려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은 무조건 양보하거나 철회하는 방법이 있다. 이런 경우에는 부부나 절대적인 대상에게 무릎을 꿇어도 되는 경우이다. 그러면 상대의 만족도는 올라가게 된다.
  넷째, 「타협」하는 방법이 있다. 이는 적정한 범위 내에서 서로 양보하여 절충함으로써 갈등을 해소하는 유형이다. 가장 보편적인 유형으로 이러한 유형의 사람을 ‘양보형 인간’이라고 한다.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합법적인 권한의 행사, 상호 요구의 완화와 조정, 투표, 중재 등의 방법이 있으며, 쉽게 설명하면 나와 상대가 반씩 양보하는 것이다. 그러면 나와 상대의 만족도는 반반인 셈이다.
  다섯째, 「협력」하는 방법이 있다. 이는 모두의 이익을 함께 추구하여 윈-윈의 결과를 지향하여 갈등을 해소하려는 유형이다. 조화를 중시하는 유교적인 우리나라에서는 갈등을 드러내지 않고 최소화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아랫사람이 양보하고 동료간에는 타협하는 소극적인 방식이 주로 사용되는 경향이 있다. 협력은 가장 바람직한 갈등처리 유형으로 공동의 상위목표 추구, 우선순위 설정, 가치의 교환, 문제점의 공동해결, 추가자원의 확보 등의 방법이 사용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내가 원하는 것도 들어주고, 너의 원하는 것도 들어준다”는 경우로 이런 유형의 사람을 ‘협력형 인간’이라 불리운다. 이럴경우 나와 상대의 만족도가 가장 높게 된다. <계속>

"건강한 나∙가정∙사회(국가) 건설”을 위한
Cafe//Daum//한국에니어리더십연구소(RIK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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