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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대전중앙시장 화재로 점포13개 피해 입어
- 오래된 목조건물로 화재에 취약, 화재 보험 미가입으로 생계 위협
2017년 08월 09일 (수) 12:02:51 황기철 기자 fdnews@naver.com
대전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인 중앙시장(동구 원동 63번지 일원)에서 9일 오전3시 53분에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대전중부소방서를 비롯해 인근에 있는 소방서 등이 진화에 나섰으며 소방장비 36대와 소방인력 125명 그리고 유관기관과 공무원등이 현장에 투입되어 화재진압에 총력을 기울였다.

불은 시장내 일부 점포 13개를 태우고 2시간만에 진화되었으나 오래된 목조건물로 인해 불이 완전히 꺼지지 않아 연기가 계속 피어오르고 있어 현장에 있던 소방대원들이 잔불 진화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불이 발생한 장소는 중앙시장 내 만남의 광장 화장실일 것으로 추정하고 화재 원인을 찾고 있으며, 다행히 불이 새벽 시간에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한편 화재소식을 듣고 달려온 상가의 상인들은 잿더미로 변한 점포를 보며 힘든모습을 보였다. 또 상가의 대부분이 보험가입이 안된 상황이어서 앞으로 상인들의 생계가 어려울것으로 보인다.

대전중부소방서는 화재원인을 찾는데 3주 정도 예상하고 있다고 말하고, 화재원인과 함께 시장내 소방시설의 안전점검을 강화 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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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앙시장 일부 상가의 1층과 2층이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사진=황기철기자)

대전중앙시장은 대전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이다. 하지만 오래된 건물들이 많아 화재가 발생하면 피해가 클수 밖에 없다.(사진=황기철기자)

대전중앙시장 내에는 영세상인들이 많아 화재로 인해 생계의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사진=황기철기자)

대전중앙시장 내에 만남의 광장이다. 광장 안에 있는 화장실이 화재발생의 원인으로 조사중에 있다.(사진=황기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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